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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일상

벌써 산딸기가 열렸네요



붉은 빚깔이 아주 매력적인 산딸기


산딸기처럼 보이는데 뭔가 다른거 같아 인터넷 검색해보니

산딸기 종류가 많더라구요

산딸기, 장딸기, 곰딸기, 멍석딸기

요건 아무래도 장딸기 같아요~


장딸기는 3~6월에 개화하여 6~8월까지 결실을 한다고 하네요

맛도 일반 산딸기보다는 수분이 훨씬 많더라구요







작은 알갱이 한알한알이 모여 탐스런 한알의 열매가 되는 산딸기

마트에서 파는 산딸기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산딸기를 산책길에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어릴적 시골에서 여름이면 산딸기를 따서 초롱꽃에 싸 먹곤 했었는데...

울통불통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산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