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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신앙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 하나님의교회



조금 있으면 우리네  명절인 설이 다가 오네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선물과 맛난거 사들고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 맛난 음식도 많이 많이 먹고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설명절!!







하지만 반가움과 기쁨도 잠시...

서로 다른 종교로 인해... 조상에게 하는 제사 문제로 충돌을 일으키기도 ....

빠듯한 형편에도 명절마다 왜?? 꼭 제사만큼은 지내야 할까요?



제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지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이런 조상 제사 왜 지내는지 조상제사의 유래를 보면



조상 제사, 즉 차례(茶禮)를 지내는 모습은 설과 추석을 맞아 해마다 두 차례씩 되풀이되는 우리나라의 명절 풍속도에 섞인 아이러니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영혼의 존재를 믿거나 믿지 않거나 상관없이 일제히 조상에게 제사, 즉 제례를 행한다. 내세와 영혼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도 그날만큼은 샤머니스트인 듯 이 제사의식에 으레 참여한다. 홍동백서니 어동육서니 하며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제상을 차리고, 3~4대에 이르는 조상들의 이름을 쓴 위패를 올리고, 혼령을 불러들이기 위한 의식으로 향을 피운 후, 두 차례에 걸쳐 큰절을 한다. 우리나라의 오랜 관습과 정서상으로는 당연한 것 같지만, 실상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머릿속에 수많은 물음표들이 떠다니는, 얄궂은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사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명절이 지금처럼 조상 제사로 일관된 건 조선시대부터라고 한다. 옛적 우리나라는 중국을 상국(上國)으로 여겨 중국인들의 학문과 사상, 문화 등 많은 것을 받아들였다. 조선의 초대 왕 이성계는 정치적 필요에 의해 불교를 배척하고 중국에서 도입한 유교를 국교로 삼아 민중들에게 널리 장려했다. 그중 하나가 조상 제사다.



그러나, 본래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조상에게 효의 예로 행한 의식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공자의 가르침을 문제삼으려는 심사는 전혀 없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하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 얘기하고 싶을 뿐이다.




이처럼 조상 제사는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죽은 조상에게 예를 갖추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조상에게 효의 예로 행한 의식이 바로 제사 였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조상제사를 어떻게 가르져 주고 있을까요?




고린도전서10: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것이라 

알려주고 있는데 성경이 말하는 귀신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아닌 사단에게 속한

악령들을 뜻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사람이 죽으면 

그들의 영혼이 이승과 저승을 마음대로 이동한다거나 구천을 떠도는 행위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말씀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이땅으로 오지 못하기에

죽은 조상에게 하는 제사는 조상에게 하는 것이 아닌 귀신 즉 악령에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저또한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며 종교생활을 하기 이전엔 

조상에게 효를 다하는 제사를 반드시 지내야 한다는 1인 이였어요.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마치 좋지 않은일이 생길거 같도...

조상들이 돌봐주지 않을거 같고...

불효를 행한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성경을 통해서 보면 조상이 우리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는게 아닌

온우주를 창조하시고 우리 영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심을 알려주고 있어요.



죽은 조상에게 제사로 효를 다하는 것보다 현재 옆에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 것이 진정한 효가 아닐까요?

한국 천주교에서는 제사를 허용하고 있는데...하나님의 가르침과는 

정 반대죠~자신들의 편리에 맞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

과연 옳은 행동일까요?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죽은조상에게 제사보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더 잘 해드리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번 설명절 살아계신 부모님께 진정한 효를 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