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수선화 아이스 폴리스

봄소식을 알리는 3월의 탄생화 수선화가 활짝 피었어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새로운 생명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정말이지 누가 깨우지 않아도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꽃이 피고 지고....

자연의 신비에 다시한번 놀람^^

〃아리보리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수선화〃

예쁜 레이스같은 느낌의 노란 수선화

수선화의 꽃말

자기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

꽃말과 너무 잘 어울리는 수선화의 자태네요

수선화의 개화시기는 12월에서 3월로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동시에 알리는 꽃이기도 합니다.

수선화는 종류도 많더라구요

흰색과 주황색이 섞인것도 있고 

샛노란 색도 있고

그리고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깨끗한 느낌의 아이스 폴리스

층층이 피는 수선화도 있고 

암튼 제가 생각했던 수선화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수선화가 있더라구요

태안수선화축제도 열리고 있다니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계획하시는 분 계시다면

태안수선화축제 다녀 오셔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