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보카도 씨앗을 키운적이 있었는데
물에서 뿌리를 내리고 화분에 옮겨 심으니 죽어 버렸어요
아보카우 씨앗 키우기 다시 도전~~~제가 아니고 언니가요 ㅎㅎ
먹고 남은 아보카도 씨앗을 깨끗하게 씻어
이쑤시개로 꽂아 뿌리를 내릴때까지 인내의 시간으로 ...
짜잔~~~요래 아보카도 씨앗이 뿌리를 내렸어요~
뿌리를 내리고 새순이 쏘옥~~올라온 아보카도 씨앗을
화분에 옮겨 심고~~또 인내의 시간이 지나면 줄기가 나옵니다.
줄기가 나올동안 씨앗이 아직도 생생하단게 넘 신기해요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느끼게 되네요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고 나니 자라는건 순식간입니다.
생각보다 잎이 커서 놀랬어요
아보카도 나무는 상록수과로 키가 15m나 된다고 해요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악어의 등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악어배라고 불린다네요
아보카도의 키가 얼마나 자랄지..열매가 열릴지 너무 궁금하네요
처음 아보카도를 마트에서 봤을때 그냥 먹는 과일인줄 알고 ...
결국 먹지 못하고 버렸던 기억이 ㅎㅎ
그 기억 때문인지 아보카도에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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