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부모님을 보면 너무 소홀했던건 아닌지....
저의 모습을 반성하며 효도하러 친정으로 고고~~
엄마가 좋아 하시는 곶감을 사들고 ㅎ
근데 딸 왔다고 바닷가재를 사주셨어요
부모님의 사랑이란 ...ㅜㅜ
바닷가재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도마 위에 올려 놓으니 도마가 작다...
집게발은 망치로 내려쳐도 잘 안깨져요
얼마나 단단하던지...
바닷가재가 랍스타 맞죠? ㅎ
랍스타는 살이 정말 쫄깃쫄깃 식감이 좋아요
부모님께 효도하러 갔다 오히려 받고 왔네요
주고 또 줘도 자꾸만 주고 싶은것이 부모님
사랑의 마음인가 봅니다.
옆에 계실때 더 잘해 드려야겠어요^^
'루비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겹살로 온가족 몸보신 (16) | 2018.12.12 |
---|---|
특별한 미식의 경험 CJ 고메 함박스테이크 (16) | 2018.11.30 |
오늘의 저녁메뉴 매콤한 알토란 낙지볶음 (23) | 2018.10.13 |
식상한 콩나물 무침은 가라~콩나물 볶음 (19) | 2018.09.27 |
제철 맞은 무화과 (28) | 2018.08.26 |